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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martin
셀:인류최후의 날 (Cell) - 원작과 출연진에 비하여 많이 아쉬운 작품 본문
셀 : 인류 최후의 날 (Cell)
공포, SF,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2016
감독 : 토드 윌리엄스
출연 : 존 쿠삭, 사무엘 L 잭슨, 이사벨 퍼만 외.
사람들이 모두 미쳐 버렸다.!
아내와 별거중인 '클레이 리델' 은 공항에서 아내, 아들과 통화를 하던 중 폰의 배터리 부족으로 통신이 끊겨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려 하는 찰나 공항에서 폰으로 통화를 하던 사람들이 폰에서 흘러나오는 정체불명의 펄스로 인하여 광기에 휩싸이며 미치광이처럼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클레이는 이들을 피해 도망친다.
하지만 밖의 사정도 공항과 마찬가지로 미쳐 날뛰는 광인들로 가득해져 버리고, 지하철로 도망친 클레이는 지하철 기관사 '톰 맥코이'와 함께 그곳을 빠져 나와 자신의 거처로 돌아오게 되고 '앨리스' 와 합류하게 된다.
이들은 클레이의 별거 중인 아내와 아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에 동행을 하게 되는데...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1408' 공포영화에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추었던 '존 쿠삭' 과 '사무엘 L 잭슨' 이 출연을 해 주신다. 거기다가 '오펀 천사의 비밀' 에서 강렬한 에스더 역의 '이사벨 퍼만'까지 얼굴을 보여 주신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집필을 중단하려 했던 '스티븐 킹' 이 6년만에 내놓은 소설로 영화화 하는데 10여년에 걸렸다고 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휴대폰 펄스로 인한 뇌가 포맷된다는 기발한 설정에 진보된 문명의 이기(폰.?)이 인간의 개성을 말살하고 획일화된 일상의 무서움과 클레이의 아들을 찾기 위한 애끓는 여정을 통하여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아마도 원작 소설의 내용을 1시간 40여분 안에 녹이기에는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영화상에서는 원작이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너무나 단편적으로 보여주어서 부각이 되지 않으며, 극을 따라간 관객이라면 마지막 후반부를 보고 나면 '도대체 뭐지?' 하는 허무한 감정이 일수도 있을것 같다.
탄탄한 원작에 좋은 출연진들까지 갖출껀 다 갖춘 것에 비하여 많이 아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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