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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해륙 부시로드 (熱風海陸ブシロード) - 무언가 맹맹한 느낌의 아쉬운 애니메이션 본문

영화 (Movie)

열풍해륙 부시로드 (熱風海陸ブシロード) - 무언가 맹맹한 느낌의 아쉬운 애니메이션

Seth 2016. 7.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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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해륙 부시로드 (熱風海陸ブシロード.2013)

(Neppu Kairiku Bushi Road)
메카닉, 액션 / 애니메이션 / 국가 : 일본
감독 : 사코이 미사유키 / 원작 : 요시다 스나오
시놉시스.

소혹성 충돌로 인류의 문명이 멸망하고 지구의 대부분이 맹독에 의해 침식되어 살아남은 인류는 오염을 피해서 척박한 해륙으로 도주하여 각자의 지역 세력을 구축하며 살아간다. 

맹독이 낳은 정체모를 괴물 시노비의 습격이 끊이지 않으면서, 각 지역은 각자의 세력을 구축하면서 시노비와의 싸움을 계속해 간다. 시노비에 의해 멸망한 나라 이세의 공주무녀로서 궁극의 병기(메카닉) 기신장(기가로드) 를 찾아 떠나는 여정. 여행중 시노비에 대항할 생체병기 야규유의 생존자 소년 스오우를 만나면서 이들은 기신장(기가로드)를 찾으러 길을 나서는데...


원작이 있는 작품인듯 하다.
원래의 작품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세기말적 배경에 인류의 생존을 위해 비장의 메카닉을 찾아서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라고나 할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너무나 익숙해 어찌보면 진부할 수 있는 소재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재미를 잘 모르겠고, 몰입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기신장(기가로드) 를 찾아 떠나면서 만나는 사람들, 그들과의 분쟁과 화해가 차지하며,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신장과 시노비의 수장과의 싸움도 2013~2016년 치고는 뭔가 맹맹하다.

전체적으로 양념이 빠진 듯한 느낌으로 추천할 만한 작품은 아닌듯 싶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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