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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르게, 독특한 재난 영화 몇 편을 둘러보자. 본문

영화 (Movie)

조금은 다르게, 독특한 재난 영화 몇 편을 둘러보자.

Seth 2016. 6.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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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링","포세이돈 어드벤처" 등에서 부터, "타이타닉","2012","투모로우"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재난영화들이 있다. 엄청난 제작비와 물량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비쥬얼을 선사하며,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하곤 한다.

수 많은 재난영화들 중에서 조금은 다르게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몇가지 재난영화를 정리해 본다.
물론, 해당 부분은 순수히 개인적 견해임을 밝힌다.


눈먼 자들의 도시 (Blindness, 2008).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 출연 :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
모두가 눈이 먼 세상에서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행세를 하는 여인과 그녀의 눈을 통해 본 충격적인 모습들에 대한 재난영화.


컨테이젼(Contagion, 2011)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외. / 미국

원인모를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죽음으로 인하여 혼란과 함께, 그 속에 숨은 음모론으로 위기에 노출된 인류의 대재난에 관한 재난 스릴러 영화다.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영화는 그 전에도 수작인 '아웃브레이크(Outbreak, 1995)' 와 '안드로메다의 위기(The Andromeda Strain, 2008)'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존재한다. 유명 배우들의 출연과 '스티븐 소더버그' 작품.


라스트 데이즈 (Los ultimos dias. Last Days.2013)

감독 : 데이빗 패스터 외. / 출연 : 킴 구티에레즈, 호세 코로나도 외. / 스페인

어느 시점 사람들 전체가 원인을 알수 없는 집단 공황장애(광장공포증)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고, 외부로 나가면 경련과 발작을 일으켜 쇼크사나 심장마비로 죽고 만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은 건물이나, 내부에서만 지내게 되고,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정부 상태로 변하게 된다.
주인공 마크는 임신한 여자친구 줄리아를 찾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데..
독특한 소재의 스페인산 재난영화.


선샤인(Sunshine, 2007)

감독 : 대니 보일 / 출연 : 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외. / 영국,미국

태양이 빛을 잃어가면서, 태양을 다시 살리기 위하여 지구에서는 핵융합 폭탄을 가진 유인 우주선을 보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대니 보일' 감독의 SF 재난영화. 


코어 (The Core, 2003)

감독 : 존 아미엘 / 출연 :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외. / 미국, 영국

지구의 자전이 멈추는 현상으로 인하여 지구에 엄청난 이변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재난 영화. 


해프닝 (The Happening, 2008)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출연 : 마크 윌버그, 주이 디샤넬 외. / 미국

'식스센스' 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
원인을 알 수 없이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계속 발생을 하게 되고, 대피령이 내려진다.
이러한 현상이 점점 확대되면서, 사람들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 가면서, 엘리엇과 그의 가족들은 미스터리한 현상으로 부터 도망치기 시작한다.
지진, 쓰나미, 태풍 외에 자연으로 부터의 독특한 재난을 보여준 미스터리 재난영화.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감독 : 알폰소 쿠아론 / 출연 : 클라이브 오웬, 줄리엔 무어 외 / 영국,미국

근 미래(서기 2027년), 더이상 임신이 불가능한 인류재난을 다룬 영화.
마지막으로 태어난 소년이 18세의 나이에 사망하자 인류는 희망을 잃는다.
런던은 무정부 주의로 치닫고, 폭력주의자들이 장악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한 흑인 소녀가 임신을 하게 되고, 이를 지키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도우는데..


더 베이 (The Bay, 2012)

감독 : 베리 레빈슨 / 출연 : 크리스튼 코놀리, 안소니 레이놀즈 외 / 미국

헐리우드 판 '연가시' 라는 희안한 타이틀로 마케팅되었던 적이 있던 작품.
인간의 자연파괴 (스테로이드 외) 로 인하여 이상 발육된 기생충(?) 들이 항만의 식수등을 통하여 인간의 몸에 감염되어 사람들이 죽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폐하려는 이들과 재난의 상황을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리얼하게 보여주는 재난영화.


애프터 쇼크(Aftershock, 2013)

감독 : 니콜라스 로페즈 / 출연 : 일라이 로스, 앤드리아 오스바트 / 미국

칠레로 놀러간 젊은이들이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강진을 만나면서, 탈출 후 지진으로 인한 무방비 도시와 살육의 아수라장을 처절하게 탈출하는 재난영화.
영화의 초점은 지진으로 인한 재난보다는 재난 이후 무방비 도시에서의 공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디바이드(The Divide, 2011)

감독 : 자비에르 젠스 / 출연 : 로렌 저먼 외 / 미국,독일,캐나다

대폭발 이후 몇몇 살아남은 이들은 지하벙커로 피하게 된다.
이 영화 역시 재난 자체에 대한 초점이 아닌 패쇄된 벙커 안에서의 인간들의 탐욕과 욕심에 의하여 어떻게 공포를 자아내는 밀실 공포와 탈출에 대한 이야기에 있다.


33 (The 33, 2015)

감독 : 패트리시아 리건 / 출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로드리고 산토로 외 / 미국, 칠레

2010년 칠레 광산 붕괴로 인하여 33인의 매몰 광부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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