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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버 (The Neighbor.2016) - "콜렉터" 시리즈의 분위기와 느낌을 다시 한번 소박하게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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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버 (The Neighbor.2016) - "콜렉터" 시리즈의 분위기와 느낌을 다시 한번 소박하게 ~.

Seth 2017. 5.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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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네이버 (The Neighbor. 2016)

범죄, 공포, 스릴러  /  미국  /  2016년 (87분)
감독 : 마커스 던스탠
출연 : 조쉬 스튜어트, 알렉스 에소, 빌 잉그볼 외.

전역 군인 "존" 은 미시시피의 작은 마을에서 마약 밀매업자를 도와주며 차곡차곡 돈을 모아 아내 "로지" 와 떠나려고 준비중이다.

어느날, "로지"는 망원경으로 옆집을 훔쳐보다 옆집 남자 트로이가 어떤 남자를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 납치 된다. "존" 은 집으로 돌아와 사라진 "로지" 를 찾아 옆집으로 몰래 잠입하는데..



영화를 보면서 뭔지 모를 익숙하고 본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영화 정보를 찾아보니, '콜렉터(2009년)','콜렉션(2012)' 의 '마커스 던스탠' 연출과 배우 '조쉬 스튜어트' 이 다시 만나서 만든 영화로 전직 군인 마약밀매업자와 무고한 이들을 납치해 돈을 받는 납치범들과의 맞서 싸우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어쩐지 배우 '조쉬 스튜어트' 를 보면서 배우 때문인지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이 "콜렉터" 시리즈의 느낌이었더랬다. 제한된 공간에서의 살아남기 위하여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영화로 이미 멤머들이 콜렉터 시리즈에서 보여 주었던 것들을 소재만 살짝 바꾸어 좀더 소박하게 진행 되며, 단순할 수 있지만 의외의 스릴을 선사한다.

"콜렉터" 시리즈를 재미 있게 본 관객들이라면 "콜렉터"의 분위기와 느낌으로 소박하게 즐길 만한 스릴러 범죄물.
(대신 "조쉬" 가 콜렉터의 일방적인 것보다 많이.. 능동적이 되었더라.)
개인적으로는 "콜렉터","콜렉션" 시리즈가 좀더 재미가 좋았던...







마커스 와 조쉬의 수작  "콜렉터(2009)", "콜렉션(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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