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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 레버레이션 (Hellraiser: Revelations, 2011) - 우리가 기대한 헬레이저와 핀헤드는 과연 어디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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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 레버레이션 (Hellraiser: Revelations, 2011) - 우리가 기대한 헬레이저와 핀헤드는 과연 어디로..

Seth 2017. 5. 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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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 레버레이션 (Hellraiser: Revelations, 2011)

공포  /  미국  /  2011년 (75분)
감독 : 빅터 가르시아
출연 : 닉 에버스맨, 스티븐 브랜드, 트레이시 페어웨이 외.

단짝친구, 니코와 스티븐은 자유를 위해 가출한다. 그들은 일탈을 꿈꾸며 멕시코의 티후아나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한 노숙자가 둘에게 의문의 퍼즐 상자를 내민다. 스티븐은 불길한 예감에 피하려고 하지만 니코는 고통과 쾌락이 함께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맛보게 해준다는 말에 퍼즐 상자를 열고 만다. 결국 니코는 인간의 육체를 탐하는 ‘세노바이트(수도사)’들에게 붙잡히게 되고, 이후 니코를 구하기 위해 스티븐은 살인을 반복하게 되는데… 점차 밝혀지는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참혹한 몸부림이 펼쳐진다!



어떤 후기를 인용하면.. "헬레이저 팬들에게 선사하는 빅 엿!"
이건 우리가 알고 있는 헬레이저와 핀헤드는 어디로...

저예산으로 제작이 되었다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전혀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은 핀헤드에 억지스러운 설정과 진행... 헬레이저 초기 영화(헬바운드 1,2)에 추억이 있는 관객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호러물.
(헬레이저 시리즈가 그러하듯 보는 이에 따라 잔인해 보이는 장면들이 다소 보일 수 있음.)

차라리 헬레이저나 핀헤드 소재가 아니라, 다른 소재를 버무렸으면 모르겠으나, 핀헤드라는 이전의 핫 히트 재료를 가지고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레시피가 좀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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