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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룸 (Green Room, 2015) - 우연한 살인사건에 얽힌 생활형 록 밴드의 생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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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룸 (Green Room, 2015) - 우연한 살인사건에 얽힌 생활형 록 밴드의 생존기

Seth 2017. 5.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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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룸 (Green Room, 2015)

범죄, 스릴러, 공포  /  미국  / 2015년 (94분)
감독 : 제레미 솔니에
출연 : 안톤 옐친, 앨리아 쇼캣, 이모겐 푸츠 외.
[제 20 회 부산국제영화제]

미국 오레곤 주, 한 시골 마을에 있는 낡은 술집에서 공연을 하는 펑크 록 밴드의 멤버 중 한 명이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갑자기 백스테이지 그린 룸에 갇히게 되고 살인사건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들과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는데... 



고인이 된 "안톤 옐친" 의 출연과 프로페서 X 의 교수님 "패트릭 스튜어트" 등의 출연하는 범죄 스릴러물.
생활형 록밴드가 우연히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면서 네오 나찌 스킨헤드들의 살해 위협에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의 소재로, 제한된 공간에서의 목격자의 탈출 소재는 새로운 것은 아니다.

연신 어두운 분위기에 다소 잔인해 보일 수 있는 장면들이 포함되며, 긴박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스릴러의 진행이 생각보다 몰입이 되지 않았다. 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캐릭터들의 행동들이 납득이 되기 보다는 극을 이끌기 위하여 질질 끈다는 느낌이... 살짝..

개인적으로 고인이 된 "안톤 옐친" 과 프로페서 X 할배가 오랜만에 악역으로 등장을 해 준다는 부분에서 만족하고, 적당히 킬링타임용 스릴러물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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