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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어 하우스 온 윌로우 스트리트 (From a House on Willow Street) - 역전된 납치범들의 악령과의 사투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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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어 하우스 온 윌로우 스트리트 (From a House on Willow Street) - 역전된 납치범들의 악령과의 사투극

Seth 2017. 5.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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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어 하우스 온 윌로우 스트리트

From a House on Willow Street, 2016

공포  /  미국  /  2016년  /  90분
감독 : 알래스테어 오어
출연 : 샤니 빈슨, 칼린 버첼, 스티븐 존 워드 외.

헤이젤과 그의 일행들은 거액의 돈을 목적으로 보석 매매업자의 딸 캐서린을 폐공장으로 납치한다.
그러나, 딸을 인질로 보석매매업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헤이젤 일행들은 점차 환영에 시달리며, 납치된 딸 캐서린의 상태가 이상해져 가는데..

이후 헤이젤 일행은 보석 매매업자가 이미 집에서 죽은 것을 확인하고..



빙의된 악령을 납치한 범죄자들이 도리어 악령의 위협으로 부터 도망치기 위한 사투를 그린 호러물.
상처받은 인간의 영혼을 빼앗아 재림하려는 악령 트란구울과 각기 각기 심리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범죄자들은 환영과 함께 악령에게서 탈출하려는 역전의 상황을 보여준다.

범죄자들의 역전된 상황에서 도리어 당하는 소재는 호러 영화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어진 재료로 거기에 악령이라는 양념을 쳐서 예상가능한 익숙 호러물로 진행된다.
(악령은 아니지만, '공포의 계단','노원 리브스','맨인더다크'등과 함께 최근의 관람한 '언스포큰' 도 살짝 생각이 난다.)

단지, 극의 진행에 각각의 심리적 상처에 따른 환영들이 나타남으로서 깜짝 놀래키는 부분들의 등장과 다소 납득이 되지 않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킬링타임용 정도의 캐쥬얼틱 호러 정도.

(납치범들이 진행 상황에 대하여 실시간 통화도 안하고, 그래도 빙의된 악령 치고는 능력의 기복이 좀 커서 어중간해 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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