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 우먼 & 칠드런 (Men, Women & Children, 2014) - 온라인,SNS 중독에 대하여 되돌아 보게 되는 영화

멘, 우먼 & 칠드런

(Men, Women & Children, 2014)

드라마 / 미국 / 119분 / 2014년
감독 : 제이슨 라이트맨 
출연 : 아담 샌들러, 제니퍼 가너, JK 시몬스, 엠마 톰슨 외.

 챠드 컬트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SNS 와 모바일, 인터넷이 삶의 깊은 곳 까지 자리잡은 현재. 

 온라인 공간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각자 모두에게 다양한 모습이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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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 에 빠져사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꼬집어서 보여주며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영화.

출연진이 나름 화려하다.
'아담 샌들러' 부터 '제니퍼 가너'에서 부터 '위플래쉬' 의 호랑이 교수 'JK 시몬스' 에 이르는..
'아담 샌들러' 가 나오지만 코미디 영화는 아닌 디지털 세계에 빠진 이들의 관계의 단절과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쫒아가기 보다는 각각의 사람들의 온라인, SNS(?) 이나 병폐에 대한 이야기를 쫒아가며 느끼면 될듯 싶다.

갈수록 디지털 세계의 중독으로 대화가 단절되는 시대에 재미를 떠나서 한번 쯔음 관람하고 생각해 보는 계기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영화도 나름 나쁘지 않다.)
위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비슷한 느낌과 소재의 '디스커넥트' 도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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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케넥트

현대인의 일상을 지배하는 SNS 의 비극과 허상을 다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