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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니스트 아워 (The Finest Hours, 2016) -실화바탕의 최고의 해양 인명구조가 주는 긴장감 본문

영화 (Movie)

파이니스트 아워 (The Finest Hours, 2016) -실화바탕의 최고의 해양 인명구조가 주는 긴장감

Seth 2016. 10.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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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니스트 아워

(The Finest Hours, 2016)


드라마, 모험, 스릴러 / 미국 / 2016년.
감독 : 크레이그 질레스피 / 출연 : 크리스 파인, 케이시 애플렉, 벤 포스터 외.


1952년 심한 풍랑으로 유조선이 두 동강 나고 근처의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선다.
최근에 연애를 시작한 소심한 해안 경비대원 '버니 웨버'는 잘 훈련되지 않은 소규모의 자원봉사 구조팀을 이끌고 난파된 유조선의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출항하는데...


미국의 해안경비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용감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디즈니에서 제작한 영화로 처음에는 살짝 취향에 안맞는 동화같지 않으려나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두동강난 유조선과 그들을 구조하러 가는 조그마한 해안경비대의 리더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해 준다.

과연 소형선 한척으로 폭풍 속에 난파된 선원들을 구조하는게 가능이나 할까 하는 모습에 너무 영화적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극 마지막의 실화의 내용을 접하고, 그들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한거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중반 이후 엄청난 폭풍후 바다의 재난 구조의 스릴감을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싶다.
'스타트랙'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 이 용기있는 해안경비대원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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