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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죽음의 숲 (The Forest, 2016) - 멋진 소재에 비하여 다소 싱거운 느낌이다. 본문

공포.호러 (H.Movie)

포레스트: 죽음의 숲 (The Forest, 2016) - 멋진 소재에 비하여 다소 싱거운 느낌이다.

Seth 2016. 8.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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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 죽음의 숲
The Forest, 2016


공포 / 미국 / 2016

감독 : 제이슨 자다. / 출연 : 나탈리 도머, 테일러 키니 외.


일란성 쌍둥이 동생 제스가 일본에서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에 새라는 동생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일본으로 향한다. 자살의 숲이라고 불리우는 '아오키가하라' 를 향하는 새라는 기삿거리를 찾는 저널리스트 '에이든' 을 만나게 되고 '새라','에이든'과 가이드인 '미치' 와 함께 제스를 찾아 나서는데.. 


일본에 실존한다는 죽음의 숲 '주카이 숲, 아오키가하라 숲' 의 소재로 제작 되어진 미국 공포물.
죽음의 숲이라 불리우는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배경으로 제스를 찾으면서 숲에서 마주치는 괴기 스럽고 후반부로 갈수록 제스와 새라의 숨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영화 중간중간 깜작 놀래기기는 하지만, 공포물에 익숙한 관객에게는 새롭지는 않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살짝 싱겁게 양념된 심심한 느낌이 아닐 수 없다. (공포물의 공식대로 꼭 말을 안듣는 이들이 있어야 영화가 진행이 된다.)

뒤적뒤적 해보면 죽음의 숲이라는 소재의 강력함이 영화 자체를 묻어 버릴 정도로 실제하는 죽음의 숲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듯 싶다. 모두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살짝 아쉬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닥 밍숭밍숭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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