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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러스 (Luciferous.2015) - 예상치 못한 독특한 후반부를 선사하는 스릴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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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러스 (Luciferous.2015) - 예상치 못한 독특한 후반부를 선사하는 스릴러

Seth 2016. 7.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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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러스 (Luciferous.2015)

스릴러, 공포 / 국가 : 캐나다
감독 : 마샤 고르반카리미 외.
출연 : 마샤 고르반카리미, 알렉산더 고레릭 외.


알렉산더, 마샤 부부는 딸 미나와 함께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이다.
그러던 어느날 알렉산더는 아침 조깅중 머리에 큰 부상을 입게 되면서, 점차 이들의 생활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을 하면서, 집안에 CCTV들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알렉산더의 불안으로 인하여 병원에서는 동영상 블로그 일기를 쓰기를 추천받고, 매일 블로그 일기를 시작하는데...
알렉산더 주위의 이상한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알렉산더의 불안감과 자신의 정신적 문제가 있는지까지 의심을 하게 되는데..

점차 이상한 일들은 알렉산더를 넘어 가족에게까지 뻗치기 시작을 하면서..


한 가족의 일상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태로 보여지며, 자칙 지루해 질수 있는 부분은 영화가 흐름에 따라 점차 긴장감을 유발하며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처음에는 마치 "파라노멀 엑티비티" 시리즈와 유사한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다가, 후반부에 어쩌면 감독은 관객들이 추측하는데로 이끌다가 마지막 한방을 터트려 준다.

한 가족의 건조한 일상에서 알수 없는 섬뜩함과 이유에 대하여 관객들은 고민을 하다, 감독은 마지막 한방을 날려 주신다. 마지막 엔딩을 경우 반전이라고 보아야 할지 아님, 영화적 실험으로 봐야 할지는 애매한 부분이며, 관객의 몫있는 싶다.

비슷한 소재의 또 다른 영화인가? 하는 생각을 마무리에서 깔끔하게 지워준 특이하지만 신선한 스릴러물 인듯 싶다.
와~! 잼있네"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특함이 있기는 하다.
관객에게 장난을 치는 "퍼니게임" 이 생각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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