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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The Queen of Crime, 2015) - 수도요금 120만원의 진실을 해결하는 아줌마는 파워.. 본문

영화 (Movie)

범죄의 여왕 (The Queen of Crime, 2015) - 수도요금 120만원의 진실을 해결하는 아줌마는 파워..

Seth 2016. 9.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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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The Queen of Crime, 2015)


스릴러 / 한국 / 103분 / 2016 개봉
감독 : 이요섭
출연 : 박지영, 조복래 외.


지방 미용실에서 불법시술을 하는 미경은 어느날 서울 고시원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아들에게서 수도요금이 120만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수도요금이 120만원 나온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 보다 더 큰 사건을 감지하고 아줌마의 촉이 발동을 하는데...


잘 생기고 이쁜 여주가 활약하던 영화에서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국 아줌마의 파워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수도요금으로 시작해서 범죄를 해결하는 영화는 저예산 영화이기에 큰 스케일이나 반전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고 관객은 그저 아줌마의 사건 해결을 쫒아가면 될 듯 하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감상한다면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으로 보면 좋을 듯 싶다.
영화에서 양미경 역활을 한 박지영의 노련미가 엿보이며, 개태와 덕구등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
('이솜'부터 '정봉'이까지... 까메오를 보는 재미도..)
(가장 스릴 있던 장면은 미경과 개태가 403호에서 몰래 빠져나오는 장면일듯..)

범죄의 여왕을 보면서 왜 영화 '이웃사람' 영화가 생각나는지는 모르겠다. (힘빠진 이웃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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