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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더 라이츠 웬트 아웃 (When the Lights went out) - 엑소시즘 소재의 영국산 호러물.. 흠.. 본문

공포.호러 (H.Movie)

웬 더 라이츠 웬트 아웃 (When the Lights went out) - 엑소시즘 소재의 영국산 호러물.. 흠..

Seth 2016. 9.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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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더 라이츠 웬트 아웃
(When The Lights went out)

공포, 스릴러  /  영국  /  2012년
감독 : 폴 홀든
출연 : 타샤 코너, 케이트 애쉬필드, 스티븐 워딩튼 외.

 

반항기 있는 10대 소녀 샐리와 그의 가족은 영국의 작은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된다.
샐리는 새로운 집이 마음에 들지 않으며, 집에서 알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를 부모에게 이야기를 해도 부모들은 샐리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점점 이상한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면서 부모들에게도 일들이 벌어 지게 되면서 악령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러나, 가족에게 이사를 하기 위하여 넉넉한 형편이 아니기에 쉽게 이사를 못하게 되고 샐리의 아버지는 귀신의 존재로 사람들에게 관광시켜 그 돈으로 이사를 갈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샐리와 가족들은 예전 마을에서 벌어진 무서운 사건에 대한 일을 알게 되고 집안의 악령을 쫒기 위하여 영매술사, 신부등에게 요청을 하게 되는데...

유럽에서 가장 악랄한 유령 '매이나드 유령' 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엑소시즘 호러물이다.
이제는 너무도 익숙한 집안의 유령(악령.?) 이 주는 공포와 유령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들의 일반적인 공식에 따라 영화는 진행이 된다.

유령에 대한 공포 보다 샐리와 그의 가족의 일상에 대한 내용이 버무려져 어찌보면 현실적이고 다르게 생각하면 집중감이 흐려져 공포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영화는 공포 영화일진데, 개인적으로는 무섭기 보다는 다소 지루했다.
비슷한 엑소시즘 소재의 영화에서도 공포감이나 극에 집중을 하게 만드는 연출이 다소 아쉬운 영화인듯 싶다.

('컨저링 1,2','인시디어스' 시리즈등의 엑소시즘 소재의 호러물로 연타를 쳤던 '제임스 완' 감독이 대단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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